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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침을 여는 클래식 9월 [피아니스트 김태형&김규연]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공연기간
2022.09.13
공연시간
70분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관람 3시간 전까지
일시: 2022년 9월 13일(화) 11:00 / 1일 1회
가격: 전석 1만원
공지사항
※ 2022년에는 시즌 패키지를 운영하지 않으며, 각각 개별 오픈으로 진행됩니다.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 규정 안내 : 공연 당일 환불 불가
※ 대전예술의전당 유료회원 선구매 : 6.21(화)14:00 ~ 22(수)13:00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할인정보
* 아래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공연관람당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바랍니다.
* 신분증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신분증 예시 : 학생증·청소년증·주민등록증·장애인증·유공자증·유족증·의료보험증·예술인패스·명예시민증 등)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1. 유료회원 : 법인 30%(50매) 골드 30%(4매) 블루 20%(2매)
2.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인 1~3급) : 동반 1인까지 50%
3.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기존 장애인 4~6급) : 본인에 한해 50%
4.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의상자증 소지자 : 동반 1인까지 50%
5. 유족증(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자), 참전유공자증, 고엽제후유의증환자증 소지자 및 국군등록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 본인에 한해 50%
6.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 본인에 한해 50% (1957년생부터 해당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난 자)
7.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 배우자 포함 50% (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8. 입장가능연령부터 고등학생 이하 : 본인에 한해 50%
9. 20세 이상 ~ 만 24세 이하 : 본인에 한해 30% (1997년생이며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
10. 예술인패스소지자 : 본인에 한해 30% (예술인패스와 신분증을 함께 증빙자료로 지참 부탁드립니다.)
11. 단체구매 : 20명 이상 20% (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12. 꿈나무 사랑카드 : 카드 등재자 전원 20%
(꿈나무 사랑카드와 함께 등재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을 함께 증빙자료로 지참 부탁드립니다.)
13. 60일전 조기예매 : 10%
공연소개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를 지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이 2022년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편지 위 사각사각 쓰이는 글씨처럼 따뜻한 감동과 위안을 써내려가고 있는 올해의 아.여.클 무대를 소개한다.
9월, 네 번째 무대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휩쓴 두 명의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규연이다. 타고난 음악적 균형감과 논리정연한 해석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형은 2004년 제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와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섬세한 터치로 서정적인 예술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규연은 2006년 더블린 국제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단숨에 음악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들이 전할 편지는 ‘브람스’로 두 피아니스트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직접 감상해보자.
프로그램
J. Brahms 브람스
왈츠 작품 39 중 6곡
Waltz, Op. 39
No. 1 in B Major
No. 2 in E Major
No. 3 in g Sharp minor
No. 4 in e minor
No. 6 in C Sharp Major
No. 15 in A Flat Major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9
Variations on a Theme by R. Schumann, Op. 9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34 중 1, 4악장
Sonata for 2 Pianos in f minor, Op. 34
I. Allegro non troppo
IV. Finale : Poco sostenuto - Allegro non troppo - Presto, non troppo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피아니스트│김태형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 콩쿠르, 멜버른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다수의 1위 및 입상을 거뒀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린 알솝 같은 명 지휘자와 정경화, 노부코 이마이, 크리스토프 포펜, 바딤 레핀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강충모 사사)를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도 수학했다. 또한 뮌헨 국립음대에서 헬무트 도이치의 사사로 성악가곡반주(Liedgestaltung)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트리오 ‘가온’의 멤버로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프리드만 베르거 문하에서 실내악 과정을 수학하였다.
2018년 그의 음반 ‘The Portrait’ (Sony)가 발매되었으며 현재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 중이다. 또한 성남아트센터의 마티네 시리즈 진행자로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피아니스트│김규연
김규연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최고협연자상,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였고, 바르톡-카발레브스키-프로코피에프 국제콩쿠르 우승, 미주리 서던 국제콩쿠르 준우승, 지나 박하우어 영아티스트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금호영재콘서트와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데뷔 후 교향악축제, 평창겨울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프랑스 프라드 카잘스 페스티벌, 폴란드 에미나체 페스티벌, 뉴욕 NYCA 콘서트, 마이애미 챔버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었다.
서울시향,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뉴월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더블린 RTE 내셔널 심포니,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 수원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2017년 카네기홀 데뷔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첫 솔로 데뷔 앨범 Rameau & Schubert가 Dux 레이블에서 발매되었고, 2021년 두 번째 앨범 Voyage가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선발되어 학사학위, 커티스 음대에서 디플로마,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맨하탄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음악감독 및 진행│송영민
송영민은 만 13세에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이듬해 러시아에서 첫 독주회 이후 2011년 세계적 무대인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작 피아노협주곡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 전석매진을 기록하였다. 이태리 Pedara 국제 콩쿠르 1위, 러시아 벨리츠키 피아노 콩쿠르 3위, 그리스 테살로니키 실내악 국제 콩쿠르 3위를 비롯해 수차례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귀국 후 인천시향, 강릉시향과 협연에 이어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 3번의 독주회, 금호아트홀 연세초청독주회 등에서 의미 있는 매진기록을 이어갔다. JTBC 드라마 ‘밀회'의 피아니스트를 시작으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주인공의 연주를 직접 맡아 연주 및 OST 발매, 방송에 출연하며 일반 대중에게도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클래식 연주자로서 다양한 공간에서 보기 드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송영민은 6년째 최인아 책방콘서트 총감독으로 기획자이자 진행자로서의 재능을 선보이고 있으며, 하남문화예술회관 마티네콘서트 음악감독으로 3년째 성황리에 연주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함께 TLI아트센터 실내악축제의 디렉터를 맡아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KBS클래식 FM ‘생생클래식’ 송영민의 클래식다이어리 진행, 창원 국제실내악 축제 프리뷰어 참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함께 난파음악제, 대전국제음악제, 스페인 테네리페 국제페스티벌 등 국내외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에서 연간 70회에 달하는 공연을 가지며 활발히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