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플레이스
-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봄파머스가든
안녕하십니까?
Farmers Garden BOM(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산과 강과 숲이 어우러진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변에 위치한 저희 “봄”은 편안한 휴식과 명상 그리고 다양한 예술과 농촌체험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시간과 자연이 만들어낸 숲은 인간의 손으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깊이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 BOM이 남한강 옆에서 긴 세월 자리 잡아 온 아름다운 숲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큰 행운이었습니다.
BOM이 2014년 4월 첫 선을 보이고 벌써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희 BOM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여러분들의 은헤에 힘입어 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정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자연 정원 속에서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미술 전시회와 클래식부터 국악, 재즈 음악회 그리고 정원 같은 텃밭에서 유기농으로 야채를 키우고 그것을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전부 보시고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저희 “봄”이 가야 할 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을 뿐이며 앞으로 다음 다음 세대로 까지 이어가며 만들어 가야 할 정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는 정직한 정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자연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친환경적이고 사람에게 해가 없는 식자재만을 사용하겠다는 저희의 약속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지켜나가겠습니다.
BOM이 여기까지 오기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봄”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 자연과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각오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한땀 한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봄파머스가든 내에 있는 '꽃'레스토랑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예약 : 031) 774-8868
입장료에는 가든과 갤러리 관람료, 무료음료교환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료음료교환권으로는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 녹차, 캐모마일, 수국, 페퍼민트, 로즈플라워, 다즐링, 우유, 오렌지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