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 서울특별시
2022 서울시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 제임스 에네스 ②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기간
2022.09.30
공연시간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관람 1시간 전까지
2022년 9월 30일(금) 오후 8시
할인정보
- 청소년(만7세~만24세/신분증지참) 20% :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50% : 동반 1인까지 할인가능 /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의사상자증(미지참시 차액지불)
- 서울시향 후원회원(아티스트, 프린스펄, 컨덕터, 마에스트로), 무료회원 10% (1인4매까지)
- 서울시향 회원(만7세~만24세) 40% : 본인에 한함/신분증 지참
- 보건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의료기사, 약사/한약사, 간호조무사 등) 20% : 동반 1인까지 할인가능 / 의료 기관이 명시된 본인 사원증 또는 신분증&명함으로 확인(미지참시 차액지불)
- 10인 이상 단체 10%, 30인이상 단체 20%, 50인 이상 단체 30% : 인터파크(1544-1555) 전화 예매 시
2022 서울시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 제임스 에네스 ②
Symphonic Giants: Bruckner’s Third
2022년 9월 30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Friday 30th September, 2022 8PM Concert Hall, Seoul Arts Center
지휘 유카페카 사라스테
Jukka-Pekka Saraste, conductor
바이올린 제임스 에네스
James Ehnes, violin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Berg, Violin Concerto
브루크너, 교향곡 제3번 *두 번째 버전 / 노바크 에디션 1981
Bruckner, Symphony No. 3 in D minor, WAB 103 *2nd version 1877 / Nowak ed. 1981
<공연 상세 정보>
서울시향과 핀란드 지휘자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오랜만에 조우한다. 같은 1950년대생 출신인 서울시향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와 샌프란시스코 음악감독 에사페카 살로넨과 함께 공부한 핀란드 음악원 요르마 파눌라의 1세대 제자이다. 전 세계 지휘계를 장악 중인 핀란드 파워를 증명하는 인물로, 2011년부터 여러 차례 서울시향 포디엄에 서 왔다.
중후하고 강도 높은 후기 낭만주의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남다른 강점을 보여 왔던 그가 이번에 서울시향과 함께 선보일 곡은 브루크너 교향곡 3번으로, 작곡가가 자신의 영웅 바그너를 만나 한껏 고무되어 그에게 헌정한 작품이다. 바그너를 여럿 인용한 초판본에는 ‘바그너 교향곡’이라는 애칭까지 붙었으나 이후 작곡가 자신이 여러 차례 수정하며 초판에 포함된 바그너 인용구를 대부분 삭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바크 에디션이 사용된다.
한편 협연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가 나선다. 2018년 바실리 페트렌코의 객원지휘로 환상적인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던 캐나다 국민 아티스트이다. 이날 공연에서 연주하는 베르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18세의 나이에 세상을 뜬 말러의 미망인 알마와 그로피우스의 딸 마농을 기리며 쓴 작품이다. ‘한 천사를 추모하며’라는 부제의 이 협주곡은 베르크가 추앙하던 낭만주의 작곡가 말러의 다양한 음악 어법이 곳곳에 침투해 있다.
* 9/30 공연 하나금융그룹 협찬
R 100,000/ S 80,000/ A 50,000/ B 30,000/ C 1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