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 서울특별시
2022 서울시향 프랑수와 프레데리크 기의 베토벤 ‘황제’
장소
롯데콘서트홀
공연기간
2022.11.17 ~2022.11.18
공연시간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전일17시(월~토 관람 시)까지/전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2022년 11월 17일(목) 오후 8시
2022년 11월 18일(금) 오후 8시
할인정보
- 청소년(만7세~만24세/신분증지참) 20% :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50% : 동반 1인까지 할인가능 /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의사상자증(미지참시 차액지불)
- 서울시향 후원회원(아티스트, 프린스펄, 컨덕터, 마에스트로), 무료회원 10% (1인4매까지)
- 서울시향 회원(만7세~만24세) 40% : 본인에 한함/신분증 지참
- 보건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의료기사, 약사/한약사, 간호조무사 등) 20% : 동반 1인까지 할인가능 / 의료 기관이 명시된 본인 사원증 또는 신분증&명함으로 확인(미지참시 차액지불)
- 10인 이상 단체 10%, 30인이상 단체 20%, 50인 이상 단체 30% : 인터파크(1544-1555) 전화 예매 시
2022 서울시향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의 베토벤 '황제’
The German Legacy: From Beethoven to Brahms
2022년 11월 17일(목) & 1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Thursday 17th November & Friday 18th November, 2022 8PM LOTTE Concert Hall
지휘 마르크 알브레히트
Marc Albrecht, conductor
피아노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
François-Frédéric Guy, piano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Beethoven, Piano Concerto No. 5 in E-flat major, Op. 73 ‘Emperor’
브람스/쇤베르크, 피아노 사중주 제1번
Brahms/Schoenberg, Piano Quartet No. 1 in G minor, Op. 25
<공연 상세 정보>
2018년 합리적이면서도 명료한 지휘로 서울시향 정기 공연을 달궜던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독일 지휘자 마르크 알브레히트가 4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구스타프 말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보조 지휘자로 활약하던 시절 당시 음악감독 클라우디오 아바도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은 그의 해석은 지적이면서도 따스한 휴머니즘을 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쇤베르크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1번을 연주한다. 12음 기법을 발명한 현대음악의 대가 쇤베르크는 아이러니하게도 고전주의로 회귀한 브람스의 음악 양식에 심취해 있었다. 이 편곡 버전에서는 브람스 실내악 특유의 내밀한 이미지는 더욱 심화된 한편 타악기를 적극 활용하며 교향악적 울림이 극대화되어 편곡자의 개성 또한 훌륭히 드러나 있다. 혹자는 ‘브람스 교향곡 제5번’이라 부를 만큼 의미 있는 편곡이다.
1부 협연 무대에서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프레데리크 기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연주한다. 그는 14장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한 우리 시대 대표적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부터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11월 마지막 두 차례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 11/18 공연 하나금융그룹 협찬
R 80,000/ S 60,000/ A 40,000/ B 20,000/ C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