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y Birds

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공연기간
2022.09.01

공연시간
90분(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8세이상 관람가능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관람 3시간 전까지

일시: 2022년 9월 1일(목) 19:30 / 1일 1회
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공지사항
※ 2022년에는 시즌 패키지를 운영하지 않으며, 각각 개별 오픈으로 진행됩니다.
※ 관람등급 제한으로 인해 공연 당일 관람이 불가하거나, 관람을 포기한 경우 예매취소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예매 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환불 및 취소 규정 안내
공연 당일 환불 불가
할인정보
* 아래 할인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공연관람당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바랍니다.
* 신분증 미지참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신분증 예시 : 학생증·청소년증·주민등록증·장애인증·유공자증·유족증·의료보험증·예술인패스·명예시민증 등)
*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이 되지 않으며, 대리 수령 및 양도는 불가합니다.

1. 유료회원 : 법인 30%(50매) 골드 30%(4매) 블루 20%(2매)
2.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인 1~3급) : 동반 1인까지 50%
3.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기존 장애인 4~6급) : 본인에 한해 50%
4.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의상자증 소지자 : 동반 1인까지 50%
5. 유족증(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자), 참전유공자증, 고엽제후유의증환자증 소지자 및 국군등록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 본인에 한해 50%
6.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 본인에 한해 50% (1957년생부터 해당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난 자)
7. 대전광역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 배우자 포함 50% (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8. 입장가능연령부터 고등학생 이하 : 본인에 한해 50%
9. 20세 이상 ~ 만 24세 이하 : 본인에 한해 30% (1997년생이며 공연일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자)
10. 예술인패스소지자 : 본인에 한해 30% (예술인패스와 신분증을 함께 증빙자료로 지참 부탁드립니다.)
11. 단체구매 : 20명 이상 20% (전화예매만 가능, 1544-1556)
12. 꿈나무 사랑카드 : 카드 등재자 전원 20%
(꿈나무 사랑카드와 함께 등재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을 함께 증빙자료로 지참 부탁드립니다.)
13. 조기예매할인 : 공연일로부터 60일 이전 10%

리사이틀 & 앙상블 시리즈 Ⅳ [레이 첸 & 선우예권]







공연소개







21세기 클래식의 젊은 두 거장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중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21세기 클래식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뛰어난 연주실력과 품격있는 무대매너로 폭넓은 팬을 확보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두 아티스트는 이미 커티스 재학시절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후 각자의 연주로 국내외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레이 첸은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셉 요하임이 소장하였던 악기인 1715년 스트라디바리우스 ‘요하임’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선우예권은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베르비에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국내외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다시 뭉친 젊은 두 아티스트의 폭발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프로그램






E. Grieg_ Violin Sonanta No. 2 in G Major, Op. 13
그리그_ 바이올린 소나타 2번 사장조, 작품 13
Ⅰ. Lento doloroso - Poco allegro - Allegro vivace
Ⅱ. Allegretto tranquillo
Ⅲ. Allegro animato



F. Poulenc_ Violin Sonata FP 119
풀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119
Ⅰ. Allegro con fuoco
Ⅱ. Intermezzo
Ⅲ. Presto tragico







Intermission







C. Franck_ Violin Sonata in A Major
프랑크_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Recitativo-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바이올린_ 레이 첸
Violin_ RAY CHEN



“음색이 춤을 추고, 감정이 흔들리며, 레이 첸의 예술성이 불타오른다.” -더 타임즈
“첫 음을 켜는 순간부터 무언가 특별함이 있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더 스트라드



레이 첸은 21세기 클래식 뮤지션이 무엇인지 재정립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레이 첸은 전례 없는 온라인 팔로워들을 통해 클래식 관객을 양산하고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이 첸의 놀라운 음악성은 세계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이는 그가 전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우승,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레이 첸은, 그 이후 그의 고향 호주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미대륙에서 연주와 앨범을 통해 자신의 경력을 쌓아왔다.
ECHO Klassik Award를 수상하며 스트라드, 그라모폰 매거진에 의해 “one to watch”라는 평을 받은 “비루투오소”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앨범으로 평론가들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2017년 데카 클래식과 계약을 맺으며 그해 여름에 런던 필하모닉과 함께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였다. 또한 그는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아시아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주요 온라인 TV매체 시리즈인 “Mozart in the Jungle”에 출연하였으며,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했고, SWR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등 다양한 단체와의 데뷔도 앞두고 있다. 또한 리카르도 샤이,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키릴 페트렌코, 유라이 발추하 등 뛰어난 지휘자들과 함께하였다. 2012-15년까지는 독일 도르트문트 콘서트하우스(Dortmund Konzerthaus) 상주 연주자였고, 17/18 시즌에는 “Artist Focus”로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와 함께했다.
그는 새로운 현대 기술을 사용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선두적인 아티스트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음악과 연주자들과의 소통은 동시대의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즉각적인 반응을 얻는다. 또한 그는 이탈리아 최대의 출판사인 RCS Rizzoli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정기적으로 그의 연주 인생에 대하여 글을 기고하는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가 되었다. 그의 음악 교육에 대한 신념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음악과 코미디를 담아 자신이 직접 제작한 비디오 시리즈를 통하여 젊은 세대 음악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자 하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계속적으로 티켓을 매진시켜 공연장에 새로운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대만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레이 첸은 15살에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아론 로잔드를 사사하였고 Young Concert Artists의 후원을 받았으며, 니폰 음악 재단의 후원을 받아 1715년 스트라디바리우스 ‘요하임’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바이올린은 전설적인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요셉 요하임이 소장하였던 악기 중 하나이다. (1831-1907)







피아니스트_ 선우예권(YEKWON SUNWOO)



“그의 연주는 명료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황홀하다.” -뉴욕 타임스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감정으로 관중을 압도했다.” -워싱턴 포스트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인 선우예권은 "변함없고 한결같이 우수한"(인터내셔널 피아노),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천둥과 같은 종합적인 테크닉을 구사하는 피아니스트"(시카고 트리뷴) 등 세계적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왔다. 파워풀하며 비르투오소 연주자인 그는 "음악의 진실되고 순수한 아름다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19/20 시즌에 포트워스, 투스콘 심포니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협연하였다. 또한 워싱턴 체임버 오케스트라, 덴마크 로열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과 포시즌 아트, 산 안토니오 아트 그리고 아샤펜부르크 시립극장에서의 리사이틀 무대를 가졌으며, 국내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전 시즌으로는 휴스턴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등의 세계 유수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에 올랐으며, 카네기홀, 위그모어 홀, 파리 코르토 홀 등의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실내악 연주에도 열정적인 선우예권은 벤자민 베일만, 라이너스 로스, 이상 엔더스 등과 협연하였고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그리고 파나마 등의 지역을 투어하였으며, 링컨 센터 체임버 실내악 강의실에서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고 각종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2019년에는 국내에서 ‘나의 클라라’라는 부제로 전국 10개 도시의 주요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리사이틀 투어를 성료했고, 명동대성당과 선우예권의 멘토링 프로젝트인 코리안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예술감독으로 동참하여 젊은 연주가들을 후원하였다.
반 클라이번 우승 외에도 2015년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2014년 베르비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수상으로 한국 음악계를 놀라게 한 그는 2013년 센다이 음악콩쿠르 1위, 2012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입상 경력으로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양에서 태어난 선우예권은 8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5세에 서울에서 리사이틀과 오케스트라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는 김선화, 신민자 사사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수석 입학, 졸업(명예졸업)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하고 라흐마니노프 상을 받으며 졸업했다. 줄리아드 대학원에서는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했으며 졸업 시에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상을 수상하고, 매네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리처드 구드 사사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독일로 옮겨 하노버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2017년 데카 골드에서 클라이번 금메달을 수상한 지 2주 만에 라벨의 라발스, 라흐마니노프 두 번째 피아노 소나타가 담긴 “클라이번 골드 2017”을 출시했다. 최근 2020년 11월 24일에는 데카 레이블에서 첫 스튜디오 앨범 “모차르트”를 발매했으며, 해당 앨범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아다지오, 판타지 등을 담고 있다.